I NOW BARELY
UNDERSTAND
THE SCENT
OF CLAY...
부산 기장에서 우리 그릇의 아름다움을 찾는 도예가 신경균의 ‘장안요(長安窯)’는 부친 故신정희 선생의 전통 기법을 계승하며 현대적 감각으로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빚어낸다.
남부의 흙과 나무, 장작 가마와 나무물레를 통해 고집스럽게 완성된 그릇들은 흙과 불의 혼이 빚은 한국적 자연미의 절정을 보여준다. 살가우면서 기품 있고, 실용적이면서 멋스러운 작품들은 전통의 맛과 현대적 생활의 쓰임새를 아울러 담고 있다.
